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군 위안부 (문단 편집) === 일본 부정파의 주장 === 일본 우익은 위안부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간주하며 모집 과정이 업자에게 일임되어 문제가 있었더라도 그것은 업자와 피해당사자 양자간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다만, '''[[츠츠이 야스타카#-3|정말로 어지간한 인간쓰레기]]'''가 아니라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 일본의 우익 세력들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나 책임, 혹은 역사적 사실 왜곡 쪽으로 [[트롤링]]을 하지 '''[[츠츠이 야스타카|저렇게까지]]''' 대놓고 [[성희롱]]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일본 보수파 학자(전 교수다)인 와타나베 쇼이치(渡部昇一)가 1995년 10월 [[시마네]] 현에서 개최된 '종전 50주년 기념심포지엄'에서 말한 내용을 보자. ||종군위안부 문제에 일본군이 관여하였다는 말이 있으나 군이 강제적으로 모았다거나 한 일은 없습니다. 일본군은 지나(중국)에 갔을 때 현지의 여성과 문제를 일으키면 곤란하다고 생각해 매춘업자를 데리고 와도 좋다는 허가를 내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군위안부란 매춘업자가 모은 거에요. 업자가 모집하였다는 사진도 남아있는데 이 업자의 이름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듯이 조선의 위안부를 모은 것은 조선의 매춘알선업자인 것입니다. <이부끼>, 1995년 12월.[* <우경화하는 神의 나라>(노 다니엘 저, 랜덤하우스, 2006) P234.]|| [[새역모]]를 창설한 후지오카 노부카쓰(藤岡信勝) 전 도쿄대 교수 및 전 타쿠쇼쿠대 객원교수는 자신이 쓴 책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위안부가 일본군에 의하여 '강제연행' 된 것처럼 사태를 기술하고 있다. 즉, 본인의 자유의사에 반하여 연행되고 노예적으로 구속되었으며 '성적 서비스'를 강요당한 '섹스 슬레이브(노예)'로 위안부 여성을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심하게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위안부들은 업자들이 데려와 전지에서 일을 한 것으로 그녀들은 '프로스티튜트(매춘부)'라고 불리는 존재였다. 즉, 그녀들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에 종사한 것이다. <오욕의 근현대사>, 39쪽.[* <우경화하는 神의 나라>(노 다니엘 저, 랜덤하우스, 2006) P235.]|| 상기 서술하다시피 일본 보수파들은 위안부는 강제 연행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일>을 한 매춘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이게 [[이시하라 신타로]]나 니시무라 신고와 같이 과격한 발언을 일삼는 진짜 보수파가 주장하는 게 아니라 '학자' 나 '평론가' 들이 진지하게 내세우고 있다는 점과 함께 주장을 뒷받침할 기록과 증거, 연구 면에서 단순히 '틀린 소리다'라고만 말할 수 있는 학술적 근거가 빈약하다는 것이다. 또 1980년대 제주도에서 자신이 여성들을 강제 연행했다고 폭로한 [[요시다 세이지|요시다 세이지(요시다 유우토)]]의 증언이 그가 세간의 이목을 끌기 위한 꾸며낸 발언인 것이 들통나면서 요시다 증언에 대한 검증하는 시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친 김에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정부의 책임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서는 작게 이슈화되고 넘어갔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굉장히 이슈화된 사건이다. 또한 [[요시다 세이지|요시다 세이지(요시다 유우토)]]의 증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서 일본 국내는 물론 한반도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 데 이것이 거짓말로 밝혀지면서 부정파가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는 등 일본군 위안부 관련 문제에서 부정파의 정치적 입김이 커지고 일본 사회에서 그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강해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대표적인 사건이기도 하다.] 다만 분명한 것은 요시다 세이지라는 개인의 증언이 날조가 있었다고 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 자체가 부정한 것으로 낙인찍혀야 할 이유는 없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전하는 관련 자료의 신빙성이나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의 불법성, 나아가 정부 및 군부 차원의 개입이 존재했으며 그것이 명백하게 식민지 피지배국에 대한 가해이자 전쟁 범죄, 인권 침해라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다.[* 혹자는 일본군이 태평양전쟁을 일으켜서 위안부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 민간에서의 사기·약취, 인신매매 등을 조장하고 그래서 어떻든 조선인 여성을 위안소로 흘러가도록 만든 것까지도 역시 넓은 의미의 강제연행이라고 할 수 있다는 이른바 광의(廣義)의 강제연행설을 "일제 시대에 일본정부, 일본군의 시책을 어떤 식으로든 따랐었던 당시 한 세대 전원을 모조리 강제연행 경험자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당시 한국의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비판을 친일 자체에 대한 비판인 것마냥 호도하면서 나아가 일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의 배후에 북한의 사주를 받은 종북세력이 있다고 확대해석하는 논리나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일본군 위안부 동원에 있어 일본 정부와 군부가 조직적으로 개입(관여 내지 묵인)했다는 증거가 더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G7rsbEzN8ZQ|#]][[https://news.mt.co.kr/mtview.php?no=2017091914185778640|#]][[https://imnews.imbc.com/replay/2007/nwtoday/article/1973535_30663.html|#]][[https://www.sedaily.com/NewsView/1Z6H254BZH|#]] '일본 정부와 군부가 일본군 위안부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주장은 이미 2007년에 한국 정부도 아니고 '''미국 정부의 의회 조사국이 낸 보고서'''에서 "'''일본 정부와 군이 일본군 위안부 제도를 직접 만들었으며, 일본군은 위안부의 동원에서부터 수송과 위안소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개입했다'''"고 명시함으로서 일본 정부의 억지 주장을 발라 버렸다. [[https://archives.womenandwar.net/items/show/7190|#]][[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335280|#]] 한편 일본 내 부정파들조차도 "스마랑 강간사건"의 존재까진 의외로 부정하지 않는다. 그나마도 이 사건에 대해 강제연행이 발생한 유일한 사건이며 상부의 지시에 의한 조직적 사건이 아닌 일부 군인의 일탈 정도로 꼬리를 자르며 폄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